최재천, <과학자의 서재> | 과학자들은 무슨 책을 읽을까?
생물학자, 곤충학자, 통섭학자, 교수님, 유튜버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최재천 교수님.통섭이 무슨 뜻인가 검색해보니, '지식의 통합'이라고 한다. 교수님은 스승인 에드워드 윌슨의 를 번역하면서, 우리 나라에 '통섭'이라는 번역어를 처음 도입하고 대중화했다고 한다.그렇구나... 나는 트렌드에 민감한 편인데 통섭이라는 말 첨 들어봤다. 후후 내가 통섭학자로 따지자면, 제레드 다이아몬드,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거장들을 좋아하긴 한다. 근데 아무리 신토불이라지만 최재천 교수님의 는 진짜 너무 안 땡겼다...ㅠㅠㅠㅠ다 내 편향된 독서 취향 때문이지 뭐... 독서모임에서 이 달에 선정된 책이므로 읽을 수밖에 없었다.가끔 새로운 도전은 새로운 영감과 통찰을 얻기도 하니까!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은 주로 미래를 꿈꾸..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