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5. 11:00ㆍ그냥, 책

사피엔스는 두 번이나 읽었던 책이었다.
막 인생책이라서 두 번씩이나 읽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 읽었을 때, 거의 글자를 읽은거지 내용을 머릿속에 넣진 못했기 때문.
하여튼 두 번째 다시 정신차리고 읽었을 때 너무 흥미진진했다!
인문학의 바이블이랄까?
심리학, 인문학, 사회학을 시작하기 전에 <사피엔스>를 읽고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생각이란걸 하기 시작한 사피엔스.
결국 이들을 모이게 만들었던 것은 "뒷담화"가 시작이었다.
더불어 인류의 삶을 더 편리하기 위해 기술을 발달시켜놨더니,
이 기술 때문에 인류가 더 피곤해졌다.
호모 사피엔스는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앞으로 AI와 같은 과학 기술의 발전은 훗날 인류를 사피엔스가 아닌 사이보그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은 멈출 수 없다.
인류는 무분별하게 기술에 끌려다니지 말고, 스스로 주체성을 가져야 한다.

1부 인지혁명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가장 가성비 떨어지는 동물? 인간
어떻게 사피엔스가 최상위가 되었는가?
- 직립 보행 - 근육이 퇴화되고, 뇌는 무거워졌지만 섬세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 언어 공유 - 신체적으로 우월한 네안데르탈을 이길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지식의 나무
언어를 공유한다고, 막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왜? 모든 동물은 언어를 쓰니까!
왜 언어로 사피엔스가 강해질 수 있었던 것일까?
- 뒷담화 - 뒷담화는 부정적인 행동이지만, 이런 뒷담화로 인해 그룹은 결속력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룹이 만들어 지는 최대 인원은 150명!
- 허구를 말할 수 있는 능력
- 허구란? 가령, 국가, 돈, 정부 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허구’로 만들어낸 상상들이 그들을 결속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150명 이상의 인원이 있는 그룹을 이어나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신화”, “종교”를 공유 하고 친밀하게 지내며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고대 수렵채집인들은 식량과 원재료를 찾아다니기 위해, 지식을 보유해야 했다.
고대 수렵채집인은 역사상 가장 아는 것이 많고 기술이 뛰어난 사람들
작가 기준 가장 이상적인 삶 (전염병 x, 3-6시간 노동, 다양한 식단… 등)
하지만! 절대 지금 우리의 삶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도덕 윤리가 현대의 삶과 다르기 때문에 폭력에 익숙해진 환경일수도 있고, 나의 존재가 언제나 보호받을 수는 없다.
대홍수
대형동물의 멸종 원인? 사피엔스의 등장
- 호주로 이주한 인류들(이주 이유는 다양하다, 다양한 단백질 섭취, 전쟁에서 패배,…등) 이후, 갑자기 호주에 살고 있는 대형동물들이 멸종되기 시작했다.
- 멸종 이유 추측
- 기후변화
- 사피엔스의 등장
- 많은 학자들이 기후변화일 것이라고 판단하는데, 호주 외에 다른 지역에도 인류가 등장한 이후부터 대형동물들이 멸종됐다고 한다. 그리고 기후변화라면 당연히 해양 대형동물 또한 사라져야 하는데, 해양 대형동물은 아직 멀쩡하다.
- 왜 사피엔스가 동물을 멸종했다고 생각하는지?
- 불 사용
- 불을 사용한 흔적(유칼립투스 많아짐 - 코알라 서식지 됨)
- 코알라 서식지가 되고, 먹이사슬 꼬임 → 대형동물 먹을 것이 없어짐
- 환경을 전부 태웠기 떄문에 사피엔스가 사냥하기가 더 수월해짐
- 원래 사피엔스가 있던 지역에서는 이미 사냥을 해왔기에 동물들은 사피엔스가 위험하다는 것을 학습. 하지만 새로운 대륙에서는 사피엔스의 존재에 대해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음
- 인류의 등장+ 기후변화 = 동시진행
- 불 사용
- 인류의 등장은 많은 것들을 멸종시키는데 일임을 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자각하지 않으면, 별로 남아있지도 않은 동물들 또한 멸종될 위험이 있다.
2부 농업혁명
역사상 최대의 사기
유목민들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불에 강해 번식하는 밀들을 보며 평생 식량으로 간주했다. 사피엔스는 그렇게 자리를 잡아,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우기 시작했다. 앞으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정착하며 안정적으로 살거라 기대했는데,… 이게 웬걸?
※ 농업을 시작함으로써 초래한 일
농업 시작 → 일손 필요 → 다량출산 → 먹을 입이 많아짐 → 식량부족 → 밀 집중 재배를 시작해 다른 식량을 많이 채집하지 않음 → 영양부족 → 면역력 부족 → 전염병에 취약해짐 → 흉년일 때 대비를 못 함
농업을 시작함으로서 인류의 악순환이 시작됐다. 하지만 한 번 맛들인 그 유혹에서 그 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었다. 이런 양상은 농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인터넷을 발달하고, 새로운 편리한 전자제품들을 많이 발달했지만 결국…. 인간은
편한 삶은 커녕 시간을 10년 더 빨리 움직여 더 바쁜 삶을 살게 되었다.
인류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지구에서 오래 살 수 있는 일일까? 인류는 꽤 지구를 망치는데 일조를 하고 있었던 것일까?
피라미드 건설하기
죽어라 농사를 지으면 뭐하나? 올해 풍년이라 잉여작물이 남아도 어딜가나 지배층이 존재해 그걸 다 챙겨간다. 그 잉여작물들을 오늘날의 철학, 예술, 과학 등이 만들어진 것이다. 잉여작물을 공급하는 농부들은 공급만 할 뿐… 지배층들은 잘 먹고 잘 생각한다.
함무라비 법전?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백성을 위해 내가 다 너희들을 공정한 판결을 주겠다.
미국 독립선언서? 양도불가능한 권리: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겠다.
노예, 귀족, 자유, 평등 등… 보이지 않는 “상상의 질서”를 통해 인간을 다루고 있다. 상상의 질서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응당 지니고 있어야 하는 마음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기 쉬운 매개체일 뿐이다.
“상상의 질서”를 형성하기 위해 (1) 일부 폭력과 강요 (2) 일부 믿음 이 필요하다.
(2) 믿음을 형성하기 위한 3가지 방법
- 믿음을 실물로 표현한다. → 피라미드, 베르사유의 궁전, 십자가, 내 방 DIY, …등 나의 마음을 실물화 표현하기
- 욕망의 형태 결정하기 → “자유”라는 상상의 질서 아래,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
- 상호주관적으로 움직이게 하라.
- 객관적 ex) 방사능은 우리 몸에 해롭다 (팩트)
- 주관적 ex) 인형은 나의 친구(내 생각)
- 상호주관적 ex) 나는 빨갱이가 싫어요 - 특정 단체가 싫어함
메모리 과부하
인간의 뇌에 모든 것을 다 기억하기 힘든 이유?
- 용량이 작다
- 인간이 죽으면 뇌도 같이 죽는다
- 특정 유형의 정보만 처리하도록 적응됐다
수렵채집인 시절에는 다방면으로 특정 유형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었지만, 농업혁명이 일어나고 나서 “숫자”로 기억하기 시작했다. “숫자”를 기억하다 보니, 다른 방면에서 기억력이 퇴화됐다.
그렇지만 넘쳐나는 “숫자”를 기억하기 위해 도입했던 것이 바로 “쓰기”이다. 최초의 문서는 회계장부였던 것.
역사에 정의는 없다
인류가 대규모 협력망을 만들 수 있었던 요인 : 상상의 질서 + 문자의 체계
*귀족과 노예, 백인과 흑인, 남자와 여자,… 생물학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도 없지만 “상상의 질서”로 인해 계급이 나뉘어 진다.
→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계급을 정해 서로를 혐오하는 양상 ex) 인도의 카스트 제도, 미국의 인종 차별, … 등
“유럽에는 노예제도가 흔하지 않았다.”
미국으로 이민 중에 베트남이 아닌 아프리카인을 노예로 채택한 이유?
- 아프리카에선 노예시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 유럽에서 아시아보다 아프리카가 더 가깝다.
- 아프리카에선 이미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이 지나가서 “면역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곳으로 이주해도 병들지 않아 효율적이었다.
- 유전적 우월성(면역 관점)이 사회적 열등성으로 변화
인종, 신분 등을 떠나 근본적으로 따질 때, 어쩌다가 남자와 여자가 차별을 두게 된 것인가?
상식적으로, 여자들은 협력을 잘 하고, 머리를 잘 굴리며, 똘똘 뭉치는 공동체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에 나가는 병사부터 군림하는 장군, 귀족, 왕, … 등 모두 남자, 남자, 남자다!
가설1) 남자들이 생물학적으로 힘이 세서 남성이 권력을 갖게 되었다? 힘이 세지 않는 우두머리와 힘이 센 부하들, 전쟁 총알받이 병사들과 전쟁 전략가,.. 힘이 세지 않아도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
가설2) 남자들은 공격성을 타고 났다? 전쟁에서 유화정책을 펼쳤던 것도 남자다(물론, 역사적으로 남자만 기록되어있으니.) 공격성은 사람마다 타고 나는 것이 다른 것이지, 성별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가설3) 구애를 얻으려고 피튀기는 싸움을 하는 남자 유전자, 편안하게 들어오는 남자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여자 유전자가 만들어져 지금 이 세상이 되었다. 코끼리나 보노보는 수컷들이 싸워서 대를 잇지만, 결국 모계 중심 사회이다.
어쩌다 사회는 이런 공정하지 못한 제도로 보편화되고 안정화되게 냅뒀던 것일까?
3부 인류의 통합
역사의 화살
복잡해진 인간사회 →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만들어 준 것? ‘문화’
어떤 ‘매개체’를 믿을 때, 인간이 모순되는 신념과 가치를 품을 능력이 없다면, 문화 및 똘똘뭉친 인간사회를 형성할 수 없을 것이다.
허상을 믿고 있는 단체 :
ex) 무슬림 종교를 가진 국가는 해마다 알라에게 기도를 드리기도 하고, 하루에 기도 드리는 시간이 있다. 누군가에겐 쓸모없는 행동처럼 보이겠지만, 그들에겐 그 것이 문화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허상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믿고 있는 공통의 허상은 바로 “돈”이다.
돈의 향기
어쩌다가 화폐가 만들어지게 되었는가?
세상엔 저장되지 않는 귀중한 것(돈, 젊음)이 있고, 오랜 시간 저장할 수 없는 것(딸기, 고기)가 있다.
무역이 시작됐을 무렵, 인도에서는 금을 지중해에 팔기 시작했고, 지중해에선 금을 화폐로 써서 인도에서 많이 사갔고, 인도는 금이 인기가 많아지니 가격이 더 오를 수밖에 없었다. 모든 사람들의 니즈가 금,은으로 통일이 되고, 현재 화폐가 자리잡은 것이다.
돈?
- 보편적 전환성: 돈으로 땅을 살 수도, 충성심을 살 수도, 법을 살 수도 있다.
- 보편적 신뢰: 돈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제국의 비전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 한 “국가”라고 칭하고, 스스로를 “국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
- 하나의 명칭(국가이름)으로 불리면서 영토 확장
- 하나의 명칭(국가이름)으로 불린 다양성을 가진 인구 확장
피지배국에 지배국에게 순순히 ok할 수 있었던 이유??
→ 공평하게 피지배국에게도 복지, 인권,… 등을 제공해줬다. 꼭 지배국 사람만 높은 관직에 오를 수 있다거나 피지배국이라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우리 제국에 들어온다면 우리 보호 아래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영토 확장 → 지배국이 피지배국에게 문화 부여 → 피지배국 사람들도 임원 달아줌 → ….
오늘날은 영토 단위에 의해 국가와 국민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라에 대한 로열티는 갖고 있지 않는다. 전 세계 단위로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 제국을 들어간다. NGO, UN처럼 전세계의 평화, 환경을 위한 단체에 들어가거나, 혹은 ‘회사’라는 제국에서 소속감을 느낀다.
종교의 법칙
- 애니미즘 : 종교의 시작 == 농업혁명 ex) 전염병 없이, 건강한 가축들이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
- 다신교 출현: 농업에 필요한 날씨와 관련, 전쟁관련, …등 ex) 그리스 로마 신화
- 일신교 등장
- 제어할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음
- 모든 욕망을 배제한 뒤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 신의 가호 안에 받아들이기 위함 = 운명
- 다신교(로마)가 일신교(기독교)를 거부했던 이유?
- 하나의 신으로 인정해주려 했지만, 기독교인들은 우리 신이 유일하다고 믿었다.
- 제국에 여러 신이 있고, 왕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야 하는데 기독교인들은 유일신 외에 다른 것들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가톨릭 vs 개신교
- 신을 믿으면 천국행 vs 신도 믿고, 선행도 베풀어야 천국행
- 지독한 일신교…. 로마가 기독교인들을 박해한 수 <<< 기독교인들끼리 서로를 죽인 수
- 신보다는 현자
- 고타마 싯타르타 : 불교 창시
- 번뇌는 집착에서 일어난다는 것, 번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집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데 있다는 것, 집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실재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도록 마음을 훈련시키는 데 있다는 것이었다.
- 고타마 싯타르타 : 불교 창시
- 이론에 의거한 무지성한 믿음
- 정치 == 종교 (feat.공산주의)
- 다윈 진화론 : 우성인자만 남겨라
성공의 비결
“사실 그 시대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역사는 결정론(=운명)이 아니라, “카오스” 그 자체다
- 카오스 2단계
- 1단계: 자신에 대한 예언에 반응하지 않는 것 ex) 날씨, 천재지변
- 2단계: 인간의 예측에 반응 ex) 주가예측→ 결과는 예측 불가
문화라는 것은 자꾸 숙주가 기생체를 퍼뜨릴만큼 오래 살면, 숙주의 상태가 중요하지 않고 널리 퍼진다. ex) meme(밈) 연구
4부 과학혁명
무지의 발견
- 전통 지식이 인정한 무지 인정
- 모르는 것은 현자에게 묻기
- 성경 및 경전에 얻을 수 없는 해답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 전통지식 from 성경 및 경전 ↔ 과학 from 수학
- ex)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 정확한 시간 예측 가능
- ex) 스코틀랜드의 사망연금기금 미망인 - 사망자, 미망인, 자녀 등 예측
- 과학이 구원한 가난?
- 사회적인 가난은 여전히 구제하기 어렵다.
- 물질적인 가난은 적어도… 아사로 죽는 일은 없도록 발전했고, 노력하고 있다.
- 과학은 어떻게 발전했는가?
- 천재들은 언제 어디서나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이데올로기와 그에 상응하는 연구기금을 대주는 권력이 없다면 그 연구는 발전할 수 없었다.
- 철학, 과학, 수학,… 이 세상에 나온 것들은 바로 권력으로부터 나오는 “돈”에서 나올 수 있었다.
과학과 제국의 결혼
제임스 쿡이 ‘금성의 식’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영국에서 자금을 대주고, 여행을 허가해줬다. 비타민C가 부족했던 사람들은 멀리 나가면 괴혈병때문에 죽곤 했다. 제임스 쿡은 그 때 어떤 의사의 말을 참고해 야채들을 선원들에게 먹여 괴혈병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였다. 이런 예방 방법은 훗날,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제임스쿡은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호주의 대륙을 발견해 원주민들을 대부분 죽여버리고 정복했다.
“과학, 제국주의, 돈” - 3가지 조합은 뗄래야 뗄 수 없다.
왜 영국(혹은 서유럽)은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땅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찼을까? 그만한 힘이 아시아, 특히 중국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갈망이 아주 컸으며, 그 얻은 지식은 좋은 사업으로 만들어 질 수 있었고, 곧 “돈”이었다.
그렇게 발견한 새로운 대륙에서 나쁜 영향만 끼친 것은 아니다. 지배하기 위해선 피지배층에 대한 언어 및 문화까지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지식에 대한 갈망…) 그렇게 시작한 연구가 현재까지도 도움이 되고, 사업이 됐다. 아무도 모르고 그냥 역사의 흔적으로 남아있을 피지배층의 언어 및 문화를 끝내 연구하여 깊숙히 파고 들었던 그 집요함.
그 모든 과학적 사실이 증명해낸 것, 발견해낸 것은 즉, 제국의 자본으로부터 시작된다.
자본주의 교리
-애덤 스미스, <국부론> : 이익을 얻었을 때 사람을 고용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자본 없이 어떻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지? “신용”
신용등급을 올려 미리 투자받고, 사업을 시작한 뒤 다시 갚아나가는 것.
더 큰 이익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여 더 많은 것을 생산, 그리고 이익 ⇒ “회사”
<사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네덜란드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이유?
- 네덜란드 사람들은 돈을 제때 갚는다. → 신용인증
- 네덜란드는 개인 고유 자산을 인정해줌 → 돈만 갚으면 내 자산
“동인도 회사” → 전세계를 누비며 식민지를 만들었음
큰 이익을 얻는 것에 따른 이면에는 항상 그 만큼의 피해자도 발생한다.
- 동인도회사로 인해 큰 이익을 얻을 때, 그에 따른 식민지들은 많은 핍박을 받았었다.
- 국부론에 따른, 많은 물건을 생산할 수록 더 큰 이익이니 사람을 고용하라는 말은 즉, 노예를 더 만들 수 있음을 야기시킬 수 있다. 혹은 피고용자들에게 쥐꼬리같은 월급을 쥐여주고, 부당한 노동을 시킬 수도 있다.
산업의 바퀴
산업혁명으로 인한 대량생산
→ 과학 기술 발전으로 세부적인 성분 연구 ex) 글리세린,…등
→ 제품보다 마케팅
! 끊임없이 발전하는 대체제 !
끝없는 혁명
지역/가족 단위의 강한 결합
→ 개인에 집중
! 자유를 위한 투쟁 !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우리가 말하는 행복이란?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
“행복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
→ 지속적인 고통을 수반한다거나, 점점 더 악화되는 질병은 행복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행복은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 신뢰, 믿음으로부터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행복은 지극히 상대적이다”
“행복은 화학적 반응에 의해 지속될 수 있다”
→ 만약, 남성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출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고, 인류는 대를 이을 수 없었을 것이다. 남성의 오르가즘이 오랜시간 갖고 있다면, 굳이 새로운 사람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것은 현재의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 감정이라는 것은 ‘내’가 아니고,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 그 자체일 뿐이다.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고, 인간은 현재라는 시간 안에서 그 순간을 즐기면 그 것이 바로 행복인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사피엔스 → 사이보그
사피엔스는 인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발전을 해왔다. 그렇다면 21세기 정도면 사피엔스의 발전은 끝인걸까?
아니? 사피엔스는 앞으로 사이보그가 될 것 이다. 사피엔스 자체는 멸종되지 않겠지만, 사피엔스는 새로운 인류로 발전해 나가 전혀 다른 형태의 인류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SF에 나오는 그런 주제가 리얼리즘이 되는 것이다.
-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을 대리모를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연구
- 사람의 기억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연구
- 청각, 시각, 후각 등 극도로 발달시키는 연구
- …
현재 사피엔스는 무수히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런 과제들이 잘못됐다고 말할 순 없다. 물론, 과학의 발전, 인류의 발전의 이면엔 무수히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사피엔스는 이렇게 발전해 왔다. 사피엔스는 지식에 대한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는 바로,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가 아니라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새기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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