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워홀 D+25,26 며칠만 더 있으면 도쿄에 온 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오랜만에 만끽하는 온전히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주말이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기필코 푹 자고, 간단하게 카페도 몇 군데 방문해보고 책도 읽고, 밀린 공부도 하려고 했습니다만...... 금요일 저녁 갑작스레 반가운 약속이 잡혔습니다. 요근래 들어 배운 걸 직접 말하면서 익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외국인 친구가 정말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플의 도움을 받아보았는데요. 제가 이번에 시작한 어플은 'MEEFF'라는 어플입니다. 다른 어플도 한 번씩 해봐야겠네요. 저는 좀 저보다는 나이가 같거나 많은 여성 분들에게 언어를 배우기 쉬울 것 같다고 느껴서 열심히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 중 모모라는 분과 메세지를 주고 받다 라인으로 다시 친구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