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스포일러 주의] 한야 야나기하라, <리틀 라이프> 벽돌만한 두께의 책으로 미국을 눈물바다로 만들다
https://youtube.com/shorts/pm3wi6yrxGw?si=_7Qno0Q23Ve1o9fJ 매달 짝꿍과 함께 챌린지처럼 읽는 책이 있다. 웬만하면 다양한 장르로 읽으려고 노력중인데 이번에는 새드엔딩이라는 를 읽기로 했다. 그렇게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한 번 그 눈물에 공감하고자 짝꿍과 함께 읽어봤다. Little Life : 하찮은 삶A little life : 삶의 작은 활기 옮긴이 권진아님의 번역으로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일단 한국어 제목으로 출판한 제목은 로써 '하찮은 삶'을 나타내고, 원제인 는 '삶의 작은 활기'를 나타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원제도 한국어제목도 둘 다 납득이 가는 제목이었다. 의 캐릭터들은 어..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