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카오스> 시즌 1(2024) | 제프 골드블럼, 자넷 맥티어 주연 | 그리스로마신화 현대판
선이 나타나고, 질서가 쇠퇴하며, 가족은 몰락하고, 혼돈이 지배하리라. 그냥 우연히 넷플릭스를 틀다가 쿨한 할애비가 "나 제우스인데~"엥? 제우스? 일단 한 번 볼까? 하고 시작했다. 진짜 어떤 트레일러도 따로 보지 않았고,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 블로그도 전혀 접하지 않았다. 그저 제우스라는 한마디에 재생했다. 나는 사실 같은 영화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넷플릭스 시리즈였던 것이다. 부산 여행 중에 급 시청했던 시리즈라 한 시즌을 다 끝낸채 상경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3박4일 동안 거의 홀리듯이 봤다. 흥미로운 관점 포인트 1여러 신화 속 캐릭터를 활용한 내용 전개 한국 90년생 어린이들의 필독 아닌 필독 도서인 가나 출판사의 "그리스 로마 신화" 기억하는 사람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