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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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책(1)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한 사람은 결국 하나의 섬이 아닐까 생각해요. 섬처럼 혼자고, 섬처럼 외롭다고요. 혼자라서, 외로워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혼자라서 자유로울 수 있고, 외로워서 깊어질 수 있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은 등장인물들이 섬처럼 그려진 소설이에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소설은 섬처럼 살고 있던 각각의 인물이 서로를 발견해내는 소설이고요. 어, 너 거기 있었니? 응, 난 여기 있었어, 하는 소설들 말이에요. 혼자여서 실은 조금 외로웠는데 이젠 덜 외로워도 될 것 같아, 너 때문에, 하고 생각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에요. 이 소설은 저에게 이런 기쁨을 맛보게 해줬어요.' 민준은 메모장을 원래대로 다시 꽂고 책 제목을 확인했다. 이라고 적혀 있었다. 휴남동 서점에 ..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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