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서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워홀 D+29 오늘도 한량같은 하루였는데, 뭔가 사진찍은 건 되게 많네요. 어제 깨를 다 써서 다시 채워넣어야 하는데요. 그냥 냉장고 안에 있는 깨를 채워넣으려고 했는데, 이걸 다 물에 불렸다가 후라이팬으로 볶아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에 불려놓은 깨를 후라이팬에 담았습니다. 지안이 등교시키고, 볶으려고 준비해놨습니다. 그리고 매일 학교에 갈 때마다 싸주는 보리차도 오늘 아침에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아침에 지안이 준비시키면서 집안일 하나씩 해치우는 게 제일 빨리 끝나는 것 같습니다. 지안이 등교를 마치고, 오늘은 새삼 절 위한 음식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어묵과 어묵면 그리고 소스까지 다 있습니다! 평소엔 이런거 꺼내는 것조차 귀찮았지만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떡볶이를 유난히 해먹고 싶어 모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