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푸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워홀 D+28 오늘은 블로그를 생략하려고 했어요. 너무 폐인같이 집에서 너무 퍼질러자서 저의 이런 하루 정도는 안 써도 되겠다 싶었어요... 하루 일과를 너무 성의없게 보낸 듯 해서 반성 중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언니가 만들어준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항상 지안이의 아침밥을 토스트로 제가 만들어주는데요. 오늘은 언니가 핫도그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호화로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지안이가 학교에서 물통을 잃어버리고 와서 물통을 향한 염원을 담은 노래를 작사작곡을 합니다. 그 노래를 신나게 부르며 등교를 하네요.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그런지 참 색이 짙습니다. 이렇게 생긴 꽃을 뭐라고 하나요? 엄마가 이렇게 생긴 꽃을 좋아한다고 한걸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엄마가 좋아하는 것들은 단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네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