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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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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Light Up Coffee 커피 포스팅은 오랜만에 쓰는데요. 생각보다 맛있는 커피를 찾는 일은 어렵더라구요. 제 입이 고급이냐구요...? 아마도요....? 요즘들어 가던 카페만 가고, 맛없는 커피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더라구요. 그렇지만 이번 주말엔 뭔가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어서 키치죠지에 있는 카페를 열심히 구글링 해봤습니다. 열심히 구글링을 하다보니, 정말 우연찮게 노다지를 발견했네요. 저처럼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는 사람의 블로그? 홈페이지?를 알게 됐습니다. 도쿄가 주활동지인 것 같은데, 제가 이 워킹홀리데이 마칠 때, 그 사이트 링크 걸어놓을게요. 미리 링크 걸어두면, 아무도... 저의 포스팅을 보지 않으실 것 같아서요ㅜㅜ 사진, 맛있어요 이거 딸랑 두 개있는 포스팅이라 자신이 없습니다. 이번에 간 카페 이름은..
도쿄, 워홀 D+33 오늘은 오랜만에 약속이 있는 날입니다. 금요일, 토요일을 온전히 저를 위해 보냈다면 오늘은 누군가를 만나면서 소통을 할 수 있겠네요! 저번주에 미프에서 알게 된 모모님을 만났지만, 오늘도 미프에서 알게 된 아키님을 만나는 날입니다. 두 분 다 같은 날 알게 되었지만 약속은 한 주 걸러 잡았네요. 오늘 만나게 될 아키님은 키치죠지에서 1시에 만나기로 해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청소를 했습니다. 토요일에 잠을 너무 많이 잔 나머지 밤에 늦게 잠들어서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나기 정말 버거웠습니다. 오늘 아침 7시에 막내이모와 이모친구 분이 한국으로 돌아가셨는데, 꿀잠자느라 인사도 못 드렸네요. 언니도 8시에 일어나셨습니다. 동생분들 배웅하느라 분명 일찍 일어나셨겠지만 잠깐 침대에 누운 사이에 잠이 들어버리셨나..
도쿄, 워홀 D+32 오늘은 말 그대로 집에서 살았네요. 정말 쓸 말이 없지만 그래도 매일 블로그로 저의 기록을 남기는 것을 스스로 약속했으니 지켜보겠어요. 아침에 일어났다고 보기 힘들겠네요. 침대에서 기어 나온 시간이 낮 12시 정각이었으니까요. 도쿄에 와서 처음으로 이렇게 늦잠잔 것 같아요. 사실 중간에 계속 깼었는데, 아침 8시부터 바깥에서 고용주님과 지안이 막내 이모 그리고 이모 친구 분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시길래 굳이 문 밖으로 나가고 싶지않아 계속 침대에 있었어요. 저를 전혀 불편하게 하시지 않지만 제가 나가서 그 분들이 이야기 흐름이 끊길 수도 있으니까요ㅋㅋ.. 사실 그냥 침대에 계속 눌러붙고 싶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제 못 다 쓴 블로그를 썼습니다. 왜 하루종일 집에만 있고 대화한 사람도 별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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