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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커피

빛이 예쁜 카페, 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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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35 · 블로그리뷰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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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r best, back to Basics, look on the Bright side,
then you'll be Brill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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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BRIGHT 광화문점

 

 달빛요가 보조강사로 봉사하러 광화문까지 갔는데, 그냥 방문은 아쉬워서 광화문에 있는 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에 방문하였다.

6번출구에서 나와서 포비를 가는 길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나오는 곳이었는데,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음에도 한여름의 날씨는 너무 뜨거워서 땀이 주룩주룩 흘렀다. 

 

 

그렇게 도착하게 된, 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 

솔직히 S타워 내에 있는 건물이라고 해서, 그냥 평범한 포비일줄 알았건만

빛이 너무 아름 다운 곳이었다. 

역시 포비지!

 


믿고 마시는 커피, 믿고 가는 분위기

 

솔직히 말해서 포비하면 커피 맛은 믿고 마실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광화문 근처에 카페는 검색하려는 노력 조차도 하지 않았다. 

일단 가면 맛과 분위기는 성공한다고 장담할 수 있었기에 선택했던 포비. 

심지어 광화문에는 다른 포비도 있었지만, 광화문역에서 더 걷고 싶지 않아서 선택했던 것도 있었다. 

 

 

평일 퇴근 시간대에 방문했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것일 수도 있지만

이 고즈넉한 분위기와 노을이 저 창문들 사이로 내리쬘 때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 시간이 값지게 느껴졌다.

 


플랫화이트 그리고 무화과 스콘

 

 

아침부터 꽉 낀 운동복을 입고 출근한터라, 점심이 아직 내려가지도 않았고 

포비하면 베이글을 먹어야 하지만, 그냥 간단하게 플랫화이트 5oz와 무화과스콘을 주문했다. 

무화과 스콘은 따뜻하게 데워주셨는데, 포슬포슬하면서 중간에 무화과가 아작 씹히는 식감이 재밌었다. 

플랫화이트는 고소한 풍미가 있는 스모커로 원두를 골랐는데, 

확실히 라떼에서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나서 좋았다. 

원래 산미있는 원두로 라떼 만들었을 때 찐으로 맛있는 커피가 찐으로 맛난건데

혹시 포비에서 그 맛을 소화하지 못할까 하는 불신과 실패의 두려움때문에 그냥 스모커로 선택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가게 된다면 앞으로는 산미있는 맛으로 선택하고 싶다.

 

 


얼음물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참 많이 더워보였나 보다. 

음료를 픽업하고 자리에 돌아가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살포시 얼음물을 주고 가셨다. 

음료도 직접 픽업하는 곳인데, 

이렇게 물까지 직접 갖다 주셨던 것은 손님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감사했던 경험. 


https://www.youtube.com/shorts/R_sG92j8mIQ?feature=share 

 

다음에는 어떤 카페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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