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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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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SOLANA CAFE by REC COFFEE 맛있는 커피만 포스팅해서 이름, 위치, 메뉴만 쓰면 되기 역시 포스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네요. 오늘은 오모테산도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이 카페의 이름은 SOLANA CAFE by REC COFFEE입니다. 위치는 오모테산도 힐즈 지하 3층에 있습니다. https://goo.gl/maps/quQxL497YyD2 이 카페를 어떻게 알았고, 왜 가고싶었냐면요. 후타코 타마가와에 있는 츠타야 일렉트로닉스에서 HI-MARKET이라는 커피에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름있는 카페들이 자기 카페 스타일대로 블렌딩한 드립백이나 원두를 판매하는 것을 봤는데요. 제가 본 건 trunk coffee, fuglen, rec coffee였습니다. 푸글렌이야 몇 번이나 다녀왔고, 저번에 포스..
도쿄, 워홀 D+34 살벌한 시작이었습니다. 아침에 언니가 어느 때와 다름없이 스트레칭을 하고 계시기에 제가 아침인사를 드렸더니, 낮은 목소리로, "응.." 이라 대답하십니다. 어제 지안이 혼내시고 나서 굉장히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주무셨지만 아침에 일어나셔서도 그 기분의 연장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뭔가 그 이후에 저랑 눈도 안 마주치시고, 냉랭한 상태를 유지하시며 출근준비를 하시더라구요. 지안이도 분위기를 읽었는 지, 조용히 알아서 일어납니다. 지안이와 저는 아침부터 수다를 떨면서 장난도 치고 분위기가 좋은데, 안방에서 뭔가 차가운 아우라가 거실까지 흘러와 지안이도 저도 엄청 쫄았습니다. 고용주님(너무 무서워 이번 포스팅에선 언니라는 호칭을 못 쓰겠네요....)이 출근하시면서 우리 인사도 들은 척도 안 하시고, 그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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