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워홀 D+24 오늘은 지안이의 방학식입니다. 그래서 오전 10시 반까지 픽업을 하러 가야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주고, 집에 오자마자 빨래부터 돌리고, 어제 잠들어버려 미처 보지 못했던 미스함무라비 6화를 드디어 시청했습니다. 이 작가님 진짜 작정하시고 대본쓰셨네요... 대놓고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것을 삼가고 은근하게 진행해서 시청자랑 밀당퐁당 하십니다. 미스 함무라비가 끝나서 온 집안 쓰레기 긁어모으고, 빨래 널고 학교로 나섭니다. 지안이와 있으면 바깥에 나가기 어려워서 이렇게 한 번 나갈 때 쓰레기를 버려줘야합니다. 이런 것 마저 알아서 안 하면 언니가 너무 바쁘겠죠..? 그리고 지금 날씨가 집안에 금방 냄새도 날테니까요. 지안이를 데리러 가기 전에 늘 지나가면서 보는 우리 집은 너무 예쁩니다. 앞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