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워홀 D+21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는 덜 덥네요. 오늘은 지안이의 마지막 도시락을 싸는 날입니다. 아마도 8월 말에 새학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또 다시 시작하겠죠? 이번주 금요일에 방학식을 하고, 내일(수요일)은 다른 학년 졸업식이라 안 가고, 목요일은 스쿨푸드코트에서 먹는다고 합니다! 금요일은 방학식때문에 일찍 끝나서 집에 와서 먹는 거랍니다;; 오늘은 멸치 주먹밥이랑 닭강정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이 가장 오래 걸렸던 점심 도시락이었던 것 같네요. 매일 한 음식만 만들다가 고작 하나 더 추가했다고 시간이 더 걸립니다. 지안이 학교를 데려다주고, 하늘을 봤더니 이거 무슨 필터인가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꼭 바깥에 나가서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집에 오자마자 미친듯한 배고픔때문에 지안이 도시락 싸고 남은 것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