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워홀 D+19 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일요일엔 대청소를 하고, 언니랑 같이 장보는 날이에요. 일요일에 약속이 있을 때엔 오전에 빨리 대청소를 끝내고, 언니에게 이 것 저 것 장볼 것을 알려드리면 알아서 사주시는데요. 이번 유월은 웬만하면 지안이와 함께 보내려고 다짐했기 때문에 오늘도 언니와 지안이와 저, 이렇게 셋이서 한 번 보냅니다. 그래도 3주 연속 화장실 청소를 했더니, 꽤 요령이 생겼습니다. 락스 냄새를 되게 싫어하는데, 왜 락스를 쓰면서 청소를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락스를 뿌려야 청소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이 대단하게 넓지 않아 쓸고 닦는데엔 조금 땀날 정도입니다. 오늘 이렇게 집 안 청소를 하다보니, 커텐, 소파 커버, 카펫 등이 굉장히 거슬립니다. 저 것들도 언젠가 세탁 한 번 해야할 것 같은 .. 이전 1 다음